평화약국 4거리, 교통안전 대책 언제 나오나 …
평화약국 4거리, 교통안전 대책 언제 나오나 …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4.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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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내 시가지 교차로의 잦은 교통사고 발생과 관련해 교통안전에 대한 대책마련이 미흡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18일 발생한 평화약국 4거리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근 가게 안까지 돌진해 기물파손 등 큰 피해를 입혔지만 4월 중순이 돼서야 가게영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작지 않은 사고였다.
그러나 인근 교차로의 사고예방 시설이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주장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실제 평화약국 4거리의 가게 중 한 곳은 언제 가게 안으로 돌진할지 모르는 차량 때문에 가게 영업을 포기한 사례도 있었으며, 또 다른 주인에 따르면 일년에 평균잡아 10여차례 빈번하게 발생할 정도로 유독 다른 시가지 교차로보다 평화약국 4거리가 사고가 잦다는 주장도 새롭게 나왔다.
한 가게 주인은 "한양병원 4거리는 버스정류장과 응급차 등으로 늘 붐비기 때문에 속도를 내는 차량이 없지만 평화약국 4거리는 속도를 좀처럼 줄이지 않는 차량통행이 자주 목격되며 방향등을 제시하지 않는 차량, 우선 진입 차량의 순서를 지키지 않는 차량 등 운전자의 부주의한 운전습관 문제 등이 자주 목격되는 장소로 이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증언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인데 인식개선 단계는 벗어났다고 가게주인들은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4방 구간의 방지턱 설치나 점자식 블록구간으로 속도를 줄이는 방법, 단속카메라 설치, 인도를 보호하는 강력한 볼라드 설치, 주의운전을 표시하는 방법 등을 주민들은 제안하고 있다.
이에대해 군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에 보은경찰서와 군 등의 협의를 통해 안전한 교통정책을 내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읍 한 주민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 외에도 평화약국 4거리의 인도는 기울임이 심해 평상시 인도를 이용하는 보행자가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젊은 사람들도 종종걸음으로 조심할 정도로 위험이 뒤따른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고예방과 더불어 보행자나 운전자 모두가 만족하는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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