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벚꽃 속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
회남면, 벚꽃 속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4.11 10:20
  • 호수 4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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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준비된 점심식사를 맛있게 드시며 음료로 건배를 하고 있다.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준비된 점심식사를 맛있게 드시며 음료로 건배를 하고 있다.

회남면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제14회 회남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4월 9일 회남면이장협의회(회장 류중은)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군의장, 하유정 도의원 등 회남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남면색소폰동호회(회장 박상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90세 이상의 장수 어르신 13명에게 회남이장단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박종만(남대문리)씨와 회남면장으로 재임했던 구정자 재무과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또 회남면민들의 숙원이었던 회남면보건지소가 4월 5일부터 신설운영하게 됨에 따라 함께 축하하며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어 준비된 점심식사 후에는 장기자랑과 경품추첨으로 모처럼만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류중은 이장협의회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동참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면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남면민 모두가 더욱 더 단합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섬기는 경로효친의 기풍을 다 같이 고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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