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삼가리가 고향으로 ㈜조은텍스타일 장흥국(54) 대표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장흥국 대표는 "고향에 조상의 산소가 있고 가까운 집안 어른들과 어릴 때의 재미있던 추억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 잠시라도 잊을 수가 없다"며 "멀리 떨어져 생활하다보니 무엇보다 고향의 소중함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면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
한편 장흥국 대표는 동대문상가에서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조은텍스타일을 창업해 알짜 회사로 성장 발전해 성업 중에 있으며, 성공한 고향 출신 훌륭한 경영인들이 언젠가는 고향과 장학회의 발전을 위해 모두 동참하였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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