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70대 2위
도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70대 2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3.28 10:09
  • 호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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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구·이근태 선수, 화합하며 뛰어난 기량 선보여

제3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보은군배드민턴협회(회장 홍영의) 소속 70대가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가뒀다.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청주국민생활관 등에서 열린 대회에 보은에서는 21개 팀 42명 출전했다.
그 결과 남자 복식부에서 70대 부문에 출전한 김만구·이근태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또 50대 E급 민성기·장명호 선수와 40대 C급 조명희·박태준 선수가 각각 3위의 성적을 올렸다.
여자 복식부는 50대 D급에서 안은숙·육경희 선수가, 45대 E급 방지숙·박현정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해 보은 배드민턴의 명예를 높였다.
홍영의 회장은 "소지역이고 도시지역에 비해 자원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들이 경기를 경쟁하기보다는 대회를 즐긴다는 생각으로 출전하니까 부담도 덜해서인지 자원이 많은 시 단위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쳤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제8회 보은군 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3월 30일 정이품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역선수들의 기량을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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