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겨울이 온 속리산
다시 겨울이 온 속리산
  • 편집부
  • 승인 2019.03.21 15:07
  • 호수 48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장대~천왕봉 정상부근 3~4cm 눈 내리고 상고대 생겨
2019년 3월 16일 밤사이 내린 눈으로 상고대가 형성된 문장대
2019년 3월 16일 밤사이 내린 눈으로 상고대가 형성된 문장대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지난 3월 16일 문장대~천왕봉 일원에 내린 설경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월 15일 저녁부터 속리산국립공원 주요 봉우리인 문장대~천왕봉 일원에 비가 내리다가 밤사이 기온이 영하 4.8도까지 떨어지면서 아침 9시 현재 약 3~4cm정도 쌓였다고 밝혔다.
오늘 내린 눈은 오후 두시부터 영상 기온을 보이면서 많이 녹았으나 음지지역엔 그대로 쌓여 있으므로 아이젠을 준비하고 안전산행을 당부했다.
속리산국립공원에 2천600여명이 탐방했고, 문장대, 천왕봉엔 350여명이 산에 올라 눈꽃 산행을 즐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