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우수상’
보은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우수상’
  • 편집부
  • 승인 2019.03.21 15:00
  • 호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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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는 지난 3월 13일 충청북도 소방본부 주관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 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연습해봄으로써 심정지 환자 발생시 소생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보은소방서 대표선수로 출전한 ‘Heartbeat’팀은 평소 응급처치분야에 관심이 많은 보은여자고등학교 2학년 3명(권세진, 오영진, 정지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보은소방서 대표로 출전이 결정된 후 보은소방서 안홍섭 대응구조구급팀장, 이지혜 구급담당자, 보은여자고등학교 전유리 선생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숙달 훈련을 실시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정지은 학생은“ 저희 팀은 같은 응급분야의 진로를 꿈꿔 응급분야에 경험과 실력을 쌓고, 갑작스러운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터득하고자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심폐소생술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됬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시 이번에 배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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