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감소하기 위해 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가축분뇨 등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돼지사육농가의 악취를 이온활성화 미네랄을 이용해 저감시키는 사업으로, 군은 본 사업이 돼지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상당부분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총 3천354만원(도비사업 1천440만원, 군비사업 1천914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모석 등 미네랄 기능성 재제와 자동분주기를 공급해 가축분뇨 냄새 저감을 통한 클린 축산업 이미지 제고 및 면역력 증강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돼지사육농가의 광물질 액상추출 이온활성화 미네랄 제품 지원을 통해 장내 유효 미생물 수가 증가되면 악취 저감 뿐 만아니라 면역력 증강, 육질개선효과로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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