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귀농인 정착 및 농기계 구입에 4천800만원 지원
보은군, 귀농인 정착 및 농기계 구입에 4천800만원 지원
  • 김선봉
  • 승인 2019.03.14 16:45
  • 호수 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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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귀농인 12명에게 군비 100% 보조 지원

보은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효율적인 영농 추진을 위해 귀농인 정착자금 및 농기계 구입자금을 보조 지원한다.

이사업은 전액 100% 군비로 지원되며, 이 사업은 귀농인 12명에게 총 48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보은군 전입일로부터 만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세대주가 2년이상 보은군에 거주하고, 2년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65세 이하 세대주가 세대 구성원 2명 이상과 함께 보은군으로 이주 하고, 농지 3,000이상 경작하는 귀농인이 해당되며, 호당 300~500만원의 정착자금 및 농기계구입자금을 지원받는다.

귀농 정착자금 지원은 귀농 초기 안정적인 조기 정착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은 농업 노동시간 단축 및 영농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식 농정과장은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사업 신청 기준에 적합한 귀농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1번지라는 슬로건아래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귀농인 창업과 주택구입 융자 지원 사업, ·귀촌 상담센터 운영과 귀농인 집들이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지원 등 20 개 사업을 추진해 5년 연속 1천명이상이 귀농·귀촌인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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