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자전우회 정기총회
월남참전자전우회 정기총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3.14 10:36
  • 호수 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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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기, 채희동 회원 공로패 수상

월남참전자전우회보은군지회(회장 김영배)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1일 보은읍 이평리 목우원에서 개최됐다.

주재기 회원과 채희동 회원이 공로패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주재기 회원과 채희동 회원이 공로패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지난 한 해 단체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회원간 단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지역 호국영령들을 모신 충혼탑을 참배하고 공원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호국영령에 대한 예를 갖춘 후 개최한 총회는 김원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영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숨을 걸고 월남전에 참전한 전우들 덕분에 대한민국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고 잘사는 나라가 됐다"며 "참전자 대부분이 70대 고령인 모든 전우들에 대한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지난해 단체 발전을 위해 기여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에서 주재기 회원과 채희동 회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월남참전자전우회보은군지회는 지난해 민주이념교육을 비롯해 전적지 순례, 3도 안보 결의대회 등의 사업을 추진해 회원들의 안보의지를 다졌다.
한편 조직은 △고문 서성국·김대석·문기호·노병의 △중앙회 대의원 홍춘식 △지회장 김영배 △부회장 김동일·김주선·박순오·이운학 △감사위원 강태만·구열우 △사무국장 김원빈씨가 맡고 있다. 이외에 △단장 박정애 △부단장 안순옥 △총무 송인자씨가 맡고있는 부부봉사단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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