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
2019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
  • 김경순
  • 승인 2019.03.14 10:31
  • 호수 4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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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자원봉사회 밑반찬 봉사를 시작으로 활동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는 지난 3월 11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60개 단체 1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김응선 군의장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종환 전 운영위원장에게 지역의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자원봉사센터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해 군수 공로패와 센터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에서 속리산자원봉사회 전정예 회장에게 자원봉사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에서 속리산자원봉사회 전정예 회장에게 자원봉사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박학순 센터장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마중물 역할을 다하는 자원봉사여러분은 우리 지역을 밝게 하는 해피바이러스 전달자이다. 곳곳에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천사라 칭하고 싶다. 앞장서서 봉사하는 여러분 덕분에 보은은 더 아름다워지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나아갈 것이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손길이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고 군민모두가 보은에서 행복을 누리도록 도와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자원봉사 이어받기 기는 속리산자원봉사회(회장 전정예)가 전달받고 밑반찬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7~9개 단체가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또 최윤식씨가 새로운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2019자원봉사 이어받기는 매월 7~9개 단체가 청소봉사, 목욕봉사, 말벗봉사, 세탁봉사, 이미용봉사, 레크레이션봉사, 가옥수리 봉사 등 참여단체에서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정해 펼칠 계획이며 필요시 센터에서 활동 터전을 마련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이어받기에 참여한 단체에게 1년간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연말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자원봉사단체를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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