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신정균, 부녀회장 박손대)는 지난 3월 12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로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행사를 가졌다. 오전부터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은 각 마을 단위로 수집한 종이류, 빈 병, 폐비닐, 농약빈병 등 약 5t을 수거해 쾌적한 마로면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수거된 재활용품 판매 수입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 등 면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신정균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고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행사에 애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 속 버려지는 숨은 자원 수거 운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 깨끗한 환경조성 및 자원 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남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강희용, 박미희)는 지난 3월 8일 회남면 남대문공원에서 3R 자원모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25명은 회남면내 각 마을별로 주민들과 함께 고철, 빈병, 헌옷, 농업용 폐자재 등을 수거함과 동시에 봄맞이 대청소도 함께 실시하였다. 분리수거한 결과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폐지, 고철, 빈병, 헌옷 등 판매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회남면남여협의회 회원들은 "3R자원 모으기 행사는 주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