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명 참여, 최장 12월까지 진행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3월 5일 보은군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423명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발대식은 대표 참여자 2인의 선서문 낭독, 박미선 관장의 인사말, 정상혁 보은군수의 축사 및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의 축사, 보은경찰서와 연계한 어르신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자기만족 및 성취감 향상과 지역사회 내 공익 증진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사업단 별 일정에 따라 총 9개월 간의 사업을 수행한다.
일자리 사업은 △공원, 편의(체력), 문화시설 미화활동을 하는 ‘참 좋아 you(280명)’ △복지시설 환경미화, 무료급식소 보조 및 배식활동을 하는 ‘오늘도 활짝 보은이 방긋(103명)’ △버스정류장 승하차 안전도우미로 활동한 ‘스마일 교통봉사대(20명)’ △문화재 및 관광명소 해설 및 환경개선에 참여하는 ‘문화재 시설봉사(10명)’ △장애인 대상자 보조 및 지원사업의 ‘사회서비스형(10명)’ 등이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시행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복지관(☎544-5446)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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