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자 한자녀 더 갖기 도 본부장 선임
고은자 한자녀 더 갖기 도 본부장 선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2.21 11:07
  • 호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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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 인식 변화에 최선 다하겠다"

고은자(61, 보은장신) 전 군의장이 지난 2월 18일 개최된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충북도본부 총회에서 충북본부장에 선임됐다.

고은자 본부장은 "앞으로 한자녀 더 갖기운동 연합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 인식의 변화를 촉구하는 캠페인 등을 전개해 사회적 환경을 변화시키고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며 시민의식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단법인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지난 2008년 저 출산 문제가 전반적인 사회구조의 불균형을 가져와 국가적 재앙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봉착해 출산에 대한 사회적 가치관 재정립과 출산, 양육 등과 관련한 여성 사회정책이 올바르게 수립 집행되도록 격려하고 감시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출범한 민간단체이다.

도 본부 산하에는 보은군을 비롯해 각 시군 지부가 소속돼 있으며 지부 별로 초보아빠교실, 아빠 요리교실, 행복 아빠교실, 달인 아빠를 찾아라, 인구교육, 캠페인, 실버 아이돌보미 교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은자 한자녀 더 갖기운동연합 충북본부장은 2010년 결성된 한자녀 더 갖기운동연합 보은지부 초대 지부장을 지냈으며 2선 군의원으로 보은군 최초 여성군의장과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장, 대원적십자봉사회장을 지냈다.

군의원으로 활동하며면서'보은군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보은군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안' 등을 발의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지역발전 공로대상, 평통협의회 관련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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