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삼산 출신인 김영미 충청북도교육청 과학국제문화과장이 3월1일자로 교육국장에 승진 임용됐다.
교육국장에 여성 임명은 충북도교육청 사상 최초다.
김영미 과장은 전국 최초로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속리산중학교 초대교장이자 초빙교장으로 4년간 재임한 바 있다.
재임하면서 2012년 감사원 감사 전국 모범학교로 선정되고 제13 회 '아름다운 교육상' 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2014년에는 교육부주관 방과후학교 전국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열정적인 교육활동으로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속리산중학교의 이름을 전국에 떨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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