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재향군인회 60차 정기총회
보은군재향군인회 60차 정기총회
  • 편집부
  • 승인 2019.01.23 22:15
  • 호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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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광일 회장 취임
▲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김인수(사진 왼쪽) 26대 회장이 이임하고 27대 김광일(사진 오른쪽)회장이 취임, 김정식 충북도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군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 21일 보은군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재향군인회 김정식 충청북도회장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2019년부터 향군을 이끌어갈 김광일 회장 외 새 집행부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임하는 제26대 김인수 회장은 "지난 4년간 국가안보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20년 된 향군회관을 리모델링한 것을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하고, 임기 중에 본인으로 인해 불편을 끼친 점이 있다면 용서를 바란다고 이해를 구했다.

제27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광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재향군인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김인수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선배들이 쌓아 오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새롭고 더욱 발전하는 보은군재향군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특히 여성회,청년단, 읍.면회와 더욱 단합과 친목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동광초, 보은중, 자영고를 졸업하고 옥천 군서농협, 충일건설을 거쳐 보은읍에서 보은종합공구사를 운영하고 있다.

초대 동광초 동문회장으로 동문들로부터 '영원한 회장'으로 불릴 정도로 친화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직책을 맡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에 황기성·남상문·박치수·김종희씨를 선출하고, 신임 이사로 김응선 군의장과 이경노 1대 청년단장, 조상현 2대 청년단장을 선임했다.

한편 향군유공 수상자는 곽덕일 이사(중앙회장 공로패), 송영관 삼승면 회장(중앙회장 표창) 김상훈 장안면 사무장(충북도회장 표창)이 수상했다.

보은군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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