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적십자봉사회 황규동 회장 취임
연송적십자봉사회 황규동 회장 취임
  • 김경순
  • 승인 2019.01.17 10:30
  • 호수 4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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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연송적십자 만들겠다"
▲ 연송적십자봉사회를 이끌어 갈 18대 집행부가 회원들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송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월 10일 적십자봉사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8대 회장에 황규동(48)씨가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연송적십자봉사회를 이끌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보은지구협의회 나기홍 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지역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봉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로 최우수 봉사원패 박성수, 우수봉사원패 이경일, 신입우수봉사원패를 신일수씨에게 전달했다.

또한 연송적십자봉사회는 박미선 복지관 관장과 맹주연 회장에게 감사패를, 이임하는 맹주연 회장과 최선철 사무국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또 20년 이상 근속한 류재철, 이용복, 김정식, 최윤식, 김인수, 우용식, 박환신, 고정식, 양명근, 조명희, 육영민, 이의백씨에게 근속기념패를 전달했다.

맹주연 이임회장은 "2년 동안 저를 믿고 따라 주신 봉사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이끌어갈 황규동 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연송적십자봉사회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8대 황규동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적십자정신인 인도주의를 실천하며 보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연송적십자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 신임 집행부는 △회장 황규동 △상임부회장 서정훈 △내무부회장 손용환 △외무부회장 홍성직 △감사 김홍현, 최선철 △사무국장 전태성이다.

한편, 황규동 회장은 보은읍 삼산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학림초(23회), 보은중(36회), 보은고(12회)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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