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어머니방범대 이재현 대장 취임
반딧불이어머니방범대 이재현 대장 취임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1.17 10:29
  • 호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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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녀 대장 이임, 지역방범활동 최선
▲ 지난 1월 15일 보은군 어머니 방범대 8대 김상녀 대장과 9대 이재현 신임대장, 박희동 보은경찰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밤거리를 환히 밝히는 반딧불이 어머니 방범대장에 이재현 대장이 취임했다.

지난 1월 15일 반딧불이 어머니 방범대는 그랜드컨벤션에서 박덕흠 국회의원과, 고행준 부군수, 김응선 군의장, 박준석 보은교육장, 박희동 경찰서장, 강문수 방범대연합대장 및 반딧불이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상녀 8대 대장은 "방범대 활동을 하는 동안 난관과 어려움에 부딪칠 때가 많았으나, 옆에 있는 대원 여러분이 함께하는 힘이 있었기에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현 9대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어머니 방범대이다. 역대 전임대장과 대원들의 정신을 잘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어머니 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고,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며 행동으로 보여주도록 하겠다. 반딧불이를 아껴주는 마음으로 추운날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반딧불이 어머니 방범대는 2002년 창립해 50여명의 대원들이 조를 편성해 밤늦도록 방범대 활동을 펼쳐 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선도역할 등으로 2003년 행복치안 대상, 2014년 베스트 방범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방범대 활동에 모범을 보인 대원들에게 각종 수상이 이뤄졌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감사패 김상녀(8대 대장), 박명희(8대 총무) △보은경찰서장상 박인래, 이재순, 황인숙 △국회의원상 음명자, 이재현, 한연화 △군수상 최준희, 김복례 △군의장상 안희자 김점순, 이대순 △교육장상 엄경애, 이정식, 고인숙 △장학금 김지은·진미연(보은여중), 강호수·김주형(보은중)

또 신 집행부는 이재현(대장), 김상녀(직전대장), 송경완(선임대장), 오범숙(부대장), 오영열(감사), 안희자(총무), 신정순(1조장), 이복분(2조장), 김강분(3조장) 고인숙(4조장) 박인래(5조장) 한정숙(6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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