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천 제방 벚꽃길, 가로수의 가지가 부러졌어요
보청천 제방 벚꽃길, 가로수의 가지가 부러졌어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1.10 10:38
  • 호수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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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벚꽃길 명소인 널리 알려진 보청천 제방의 벚꽃가로수가 부러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서호가든에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가는 방면에 있는 가로수의 큰 가지가 부러졌다. 이는 도로폭보다 큰 차량이 통행을 하다가 가지에 걸려 일어난 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이 길은 자전거 전용도로로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곳이지만 평소에도 큰 차량이 다녀 산책을 나왔던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제보한 주민은 "이곳은 운동과 산책, 특히 벚꽃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통행하고 있는데도 차량단속이 되지 않고 있다. 오래된 나뭇가지가 부러진 것을 보니 마음이 좋지 않다.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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