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주인공! 초등학창 시절을 마감하는 삼산초 졸업생들
오늘은 내가 주인공! 초등학창 시절을 마감하는 삼산초 졸업생들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1.10 10:35
  • 호수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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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학교(교장 이복례) 졸업식이 지난 1월 8일 열렸다. 이날 32명의 졸업생은 모두가 주인공이 돼 초등학창 시절의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여느 졸업식장의 풍경과 사뭇 다르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의 축사를 생략하고 시상식도 유인물로 대체하는 등, 형식적인 행사를 과감히 줄였다. 졸업생들에겐 마지막인 그 시간동안 '즐거움'과 '정의', '효' 등의 주제로 연극과 춤, 노래 등의 공연을 32명 졸업생 전원이 선보이며 6년간의 행복한 배움터를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참석한 학부모 또한 아이 한명한명이 정성을 다해 펼치는 공연을 보며 대견함으로 감동의 물결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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