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FC 민장근 회장 취임
동광FC 민장근 회장 취임
  • 편집부
  • 승인 2019.01.10 10:32
  • 호수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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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역사, 류재웅 회장 이임
▲ 2019년 동광FC를 이끌 집행부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광FC 민장근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월 6일 이평식당에서 류재웅 회장이 물러나고 후임으로 민장근 회장이 38대 회장에 취임한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동광FC를 위해 헌신한 곽수일 회원이 공로패를 받고 장용석 사무국장과 김기열 총무가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회장 재직기념 배지를 받은 류재웅 회장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는 학생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회원들의 도움으로 대과없이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는 이임인사를 했다.

이어 신임 민장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건강증진과 회원상호간의 화합을 통하여 자신들이 건강을 지키며, 우리지역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히고 축구로 끈끈한 우애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광FC는 1982년 10월 15명의 회원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58명으로 늘어났고 매일아침 동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공을 차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축구단과도 교류하고 있으며 보은의 특산물인 사과, 대추를 홍보하는 등 운동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임 집행부는 △회장 민장근 △직전회장 류재웅 △감사 천성혁 △감사 성제홍 △상임부회장 정진양 △부회장 이현철 △감독 설찬국 △사무국장 장용석 △총무 김기열 △신입회원 : 이준희,홍성훈,길보근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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