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박준석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민주평통 박준석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12.27 10:42
  • 호수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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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정책 국민 공감대 확산 기여한 공로
▲ 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박준석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박준석(58, 보은 용암) 회장이 지난 12월 20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해 통일을 준비하는 역량 강화와 소통, 화합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지난 13기부터 이번 18기까지 6기에 걸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현 18기에는 보은군협의회장까지 맡은 박준석 회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국 평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박준석 회장은 민주평화통일보은군협의회를 이끌고 가면서 평화통일 염원 등반대회 및 평화통일 염원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통일 무지개운동 발대, 민주평통 가족 통일교육, 자문위원들의 통일현장 체험을 주도해왔다.

또 지역리더와 함께 하는 통일좌담회, 여성지도자 통일공감 좌담회, 대학생 간담회, 중고생 통일교육, 통일 꿈나무 그림그리기 대회, 중고생 통일골든벨 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평화통일 가반 구축 및 결집시켜왔다.

박준석 회장은 이같은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및 주민 화합을 위한 활동으로도 이름을 높였다. 4H 활동을 시작으로 농민의 권익보호활동, 구제역초소 격려품 지급, 복지관 급식 봉사활동,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자비로 마을 경로잔치와 효도관광을 주도하고 13년간 보은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민통협의회 활동, 통일염원 쌀 기증 등 톤일에 대한 염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옥란(56)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표고버섯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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