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로 덮게 유실 방치 제보
우수로 덮게 유실 방치 제보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8.12.27 10:27
  • 호수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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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로의 덮개가 유실된지 수년이 지났지만 보강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는 제보가 지난 12월 24일 보은읍에 거주하는 A씨로부터 제기됐다. 문제의 장소는 말티재 삼거리 대궐가든 앞과 구 통일탑 부근의 두곳으로 A씨는 "민원과에 전화했지만 여전히 보강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 답답한 심정으로 신문사에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이곳 덮개가 없는 것을 본지 몇 년째라는 주장이다. 실제 현장을 확인한 결과 덮개가 있는 곳에 비해 유실된 곳은 낙엽과 토사의 쌓임 정도가 많았다. 이에대해 안전건설과 담당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위험정도와 시급성 여부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안전은 눈앞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을 전제로 미리미리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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