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 당우리 출신 구순서 원장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탄부 당우리 출신 구순서 원장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 편집부
  • 승인 2018.11.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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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당우리가 고향으로 ㈜우리경영아카데미를 경영하는 구순서(63) 원장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인재 면학을 돕기위해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설립 36년이 되는 보은장학회의 가장 우수한 열매 중의 한 사람인 구순서 원장은 고등학교를 졸업 후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집안과 동생들의 학업을 보살피다가 늦은 나이인 31세에 더 큰 뜻을 펼치고자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당시 장학회 이사님들이 이러한 용기에 감동해 지금까지 없는 4년간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1986년부터 4년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때 받은 작은 장학금이 정신적으로는 큰 힘이 되었고, 30년 전 베풀어준 감사함을 지금까지 한시도 잊은 때가 없었다며 고향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2016년부터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며 매년 큰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구순서 원장은 경영분야 인재 양성을 통한 기업가치 창출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주축이 되고자 1999년 서울 서초구에 ㈜아이파경영아카데미를 설립하고 경영일반, 세무, 회계실무 전문 교육기관으로 각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 교수진과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에 서울 을지로 입구 요지인 을지한국빌딩에 ㈜우리경영아카데미를 추가 설립해 새로운 교육시설을 확장 마련했고, 특히 회계사 및 세무사반은 국내 최고로 평가를 받고 있다.

어린 시절 힘들게 뒷바라지를 해준 두 동생들도 모두 성장해 고향과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일원이 되었고,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성장한 것은 모두 고향 당우리의 은혜로 생각하고 있다는 구순서 원장은 기회가 되면 고향 후배들에게도 많은 정보제공과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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