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전 도지사후보 후보자매수 '혐의 없음'
박경국 전 도지사후보 후보자매수 '혐의 없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11.15 10:33
  • 호수 46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후보자 매수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아온 자유한국당 박경국 전 충북지사후보가 지난 11월 8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청주지검은 박 전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그동안 조사를 벌인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당초 검찰은 지난 6월 1일 충북도선관위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박 전 후보와 바른미래당 신용한 전 충북지사후보를 불러 그동안 후보자 매수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다.

신 후보가 박 후보 측에서 정무부지사 자리를 제안했다고 후보자 매수의혹을 제기했지만 검찰은 정상적인 후보단일화 시도로 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