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대추고을소식 본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팩트체크] 대추고을소식 본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 편집부
  • 승인 2018.11.15 10:31
  • 호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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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고을소식 11월 8일자 2면 본보 거명에 대해

본보는 지난 9월 6일자 신문에서 보은군 채무액 144억원, 군민 1인당 42만원 채무를 지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 기사에 대해 보은군은 대추고을 소식 11월 8일자 2면에서 본보를 거명하며 마치 기사가 잘못 보도한 것처럼 게재, 본보의 명예를 심히 훼손하고 있다.

더욱이 이 기사는 통신사 등 각종 지방 일간지에도 보도했으나 유독 본보만을 거명, 본보만 표적으로 한다는 오해를 하게 한다.

본보의 기사는 보은군이 8월 31일자로 홈페이지에 등재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은군은 재정공시 1페이지에서 2017년말 기준으로 우리군 채무는 144억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채무는 42만3천원이라고 적고 있다.

또 2페이지에서는 채무액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32억원보다 112억원이 많다고 분명히 적고 있고 1인당 채무액은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 8만원보다 34만3천원이 많다고 적고 있다.

본보의 기사는 바로 보은군이 공개한 재정공시를 출처로 작성한 것이다. 그런데도 마치 기사가 잘못 보도된 것처럼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보은군 채무가 많다고요?라고 적어 본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이에 본사는 본보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를 더이상 하지 말 것을 보은군에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보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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