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중, 선병국가옥 전통문화체험
회인중, 선병국가옥 전통문화체험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8.11.15 10:23
  • 호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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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만들기와 약고추장 만들기, 식생활 예절 배워
▲ 회인중학교 학생들이 전통문화체험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인중학교(교장 이의현)는 지난 11월 9일 장안면 전통한옥 우당 고택(선병국가옥)에서 식생활예절과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은에 살고 있지만 대부분 선병국가옥을 처음 가본다는 학생들은 가을이 한창인 돌담길을 걸으며 선병국 가옥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다.

또 선씨종가의 전통 양갱 만들기와 약고추장 만들기, 전통다과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과 식생활 예절, 제례예법을 새롭게 배우며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의현 교장은 "회인향교의 지원으로 이뤄진 선병국가옥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보은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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