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구협회(회장 최봉선)가 지난 11월 10일과 11일에 영동군민정구장에서 개최한 '제2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정구대회'에서 60대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엇보다 많은 선수진을 갖춘 청주시와 특히 200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영동군을 제치고 이룬 성과로 보은군 정구협회 회원들은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은 오는 주말에 열리는 청주시장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은 준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왼쪽부터) 홍성복 선수, 최봉선(보은군정구협회장), 최종열(충북정구협회장), 진홍기·이철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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