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농협 이상희 과장 감사장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농협 이상희 과장 감사장
  • 편집부
  • 승인 2018.11.15 10:17
  • 호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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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는 지난 11월 12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농협 보은군지부 이상희 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상희 과장은 지난 11월 2일 오전 10시경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피해자 오모씨가 "이체한도를 높여 달라"고 하자 보이스피싱 임을 직감하고 피해자를 설득해 보이스피싱 범인과 직접 통화해 계좌이체를 사전 차단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사례는 기관을 사칭하여 △대포통장 등 범죄에 관련되어 계좌가 위험하다며 안전한 계좌로 이체하라는 경우 △현금을 인출하여 집안에 보관하라는 경우 △인터넷에 접속해 주민번호,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입력하라는 경우 △자녀 등 가족을 납치했다고 협박하는 수법 등이 있다.

보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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