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방과후 돌봄 지원운영
보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성낙현) 아이자람공부방 이용 아동은 지난 11월 8일 청주의 한 키즈카페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자람공부방은 2016년부터 보은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단의 하나로 회인지역 아동․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과 교육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지역적 특성, 경제 문제 등 여가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을 위하여 분기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공부방 이용아동을 위한 특별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12월 초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자람공부방은 회인면 오동, 삼승면 원남에 2개소가 운영 중이며 현재 1일 평균 50명의 아동에게 방과 후 교육, 돌봄, 급식, 문화체험, 체육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1명의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2명의 아동교육 전문가는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과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별히 공부방 시설보수를 위한 지역주민의 봉사활동과 캘리그라피․ 오카리나 연주 등 예능지도 위한 재능기부는 공부방을 운영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보은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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