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요리하며 배우는 즐거운 시간
가족과 요리하며 배우는 즐거운 시간
  • 편집부
  • 승인 2018.11.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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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과 11월 3일 토요일, 2회에 걸쳐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하는 요리교실이 진행됐다.

10월 27일 약 50여명이 참여한 1회차 요리는 타코와 또띠아 롤 피자와 11월 3일 30여명이 참여한 2회차에서는 건강한 치즈버거 만들기가 진행됐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요리 프로그램은 빠른 속도로 접수가 마감되었다.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로 직접 요리를 하며 오감을 자극하고 컬러푸드와 식품영양 교육, 요리 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모인 참가자들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의 중요성을 알고 부모들에게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탁문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본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평소 우리 아이가 안 먹던 채소를 직접 요리를 해보고 먹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노유진 팀장은 "우리 지역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으로 매 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빠른 속도로 접수가 마감 된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여 지역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적극 응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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