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복표 보은삼가대추 베트남 수출
김홍복표 보은삼가대추 베트남 수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11.08 09:51
  • 호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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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삼가리 삼가대추농원 김홍복 대표가 일본에 이어 이번에는 베트남에 건대추를 수출했다. 지난 11월5일 베트남 하노이에 1.75톤 물량의 건대추를 수출한 것. 그동안 김홍복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산물유통공사, 충북도 등에서 개최하는 각종 해외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건대추와 대추스넥, 대추즙 등 대추가공품을 출품해 현지인들에게 홍보, 건강에 좋고 특히 여성에게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호평을 받았다. 자난 10월 김홍복 대표가 운영하는 삼가대추농원을 방문한 일본 주부들도 대추가 보양식으로 최고이고 여성들에게 좋다고 손꼽았다. 수출상품으로 충분히 승산가능성이 높음을 읽을 수 있다. 한편 김홍복 대표는 보은대추 수출 1호로 지난 2015년 대추 과자와 건대추 등 1천여만원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대표 김홍복) 대추스낵 1톤과 건대추 1톤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이같이 일본과 수출선을 이어가면서 동남아시아와도 수출을 타진해 올해는 베트남 하노이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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