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 사네'작품으로 대상인 충북지사상 수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해오름대학 문예창작반 소속의 임재선 어르신이 '제8회 충북노인문화예술제 문예 시 부분에서 대상인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6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하는 제8회충북노인문화예술제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7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시니어! 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충북도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복지향상, 어르신들의 솜씨와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해오름대학 문예창작반 소속의 임재선(72)어르신이 '꿈속에 사네'라는 제목으로 충북도지사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라정순(74)어르신이 '노년의 삶'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문예창작반 6명도 입상을 하며 문예부문 전체 수상자 12명 중에서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소속 8명이 상을 받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옥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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