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장에 마련됐던 국화 꽃동산은 보은읍 보청천 둔치 3천300㎡ 규모로 조성되어,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에 만개한 국화꽃과 현애국 팔상전을 비롯해 비행기, 공작새, 달팽이, 천사의 날개, 초가집 등 36종 150점에 달하는 꽃 작품은 대추축제가 끝난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추억만들기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월 30일 속리산 단풍구경을 왔다가 들려 만개한 국화꽃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는 청주에서 온 김태간씨 가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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