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의 일념으로 헌신해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격려하는 행사가 지난 10월 24일 보은농협 예식장에서 개최됐다. 보은군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임승순)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김용휘 보은대대장, 최창욱 보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지개악단의 위로공연과 보훈가족의 노래자랑 한마당이 펼쳐졌다. 여성예비군 임승순 소대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군민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이바지하고자 공연과 음식을 준비했다.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에 대해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예비군소대는 2011년부터 8년째 보훈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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