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정 도의원, 모교에서 의회역할 등 교육
지난 10월 15일 하유정 도의원이 보은여고를 방문해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실시했다.
충청북도의회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의원이 직접 청소년들의 교육현장으로 찾아가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 기능을 알리고, 풀뿌리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제11대 의회가 처음 시작하는 시책이다.
보은여중고를 졸업한 하유정 의원은 모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강의주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설명하였고, 학교생활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하 의원은 "찾아가는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풀뿌리 지방정치가 무엇인지 알릴 수 있었고 학생 때부터 주변에 관심을 갖게 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등 생활정치가 정착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오늘 참가한 학생들이 성인이 되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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