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 주화종·설은지·양형모 선수 수상의 영광
보은군볼링협회가 주관한 '2018년 보은군수배 오픈 볼링대회'가 지난 10월 7일 태양볼링장에서 선수와 임원,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정상혁 군수와 구왕회 문화원장, 보은군볼링협회 김완희 시니어볼링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완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정신이 살아숨쉬는 보은, 대추의 고장 보은군을 방문하신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 평소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했다.
이어 진행된 경품추첨을 통해 갓 수확한 보은대추를 선물로 받는가 하면 푸짐하고 다양하게 마련된 선물로 선수들은 훈훈한 보은인심을 만끽하며 볼링대회를 치렀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780점을 기록한 서울의 성기남씨가 전체 1위를, 보은지역대회에는 1위 주화종 선수(682점), 2위 설은지 선수(646점), 3위 양형모 선수(641)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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