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대표, 대통령상 수상
박재완 대표, 대통령상 수상
  • 편집부
  • 승인 2018.10.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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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에 앞장서 한국자유총연맹 유공자로 선정

박재완 보은요양병원 대표이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0월 2일 서울 한국자유총연맹 회관에서 열린 정부 포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1982년 보은군지회 청년회에 입회해 9년간 회원으로 활동했다. 1994년 청년회 특우회장을 역임하고 2011년 보은군지회장으로 임명돼 36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아왔다.

주요 공적으로는 분회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고 6.25전쟁음식 시식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또한 학교 주변 순찰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필리핀 해외봉사활동 등 어머니포순이봉사단과 지구촌재난구조단 운영을 적극 지원, 자유총연맹 자유회관을 보수하는 등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도 이바지했다.

박 대표는 보은군민장학회와 보은군에 고액을 기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섰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며 보은문화원장과 보은장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한 박 대표는 "그 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은군지부에서의 활동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하고 고이 간직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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