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 볼거리가 넘치는 보은청소년축제 열려
즐길거리, 볼거리가 넘치는 보은청소년축제 열려
  • 편집부
  • 승인 2018.10.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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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9일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제11회 보은청소년축제가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동혁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상혁 보은군수,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 나웅 BBS충북연맹보은군지부장 등 여러 내빈들과 관내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의 주최로 열린 보은청소년축제는 보은군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지역 사회에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의 보은퀴즈, 신발던지기, 18세 선거권 홍보와 마법의 종이 슈링클스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부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생존팔찌 만들기,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스트레스와 우울증검사, 주식회사 피스퀘어의 드론 날리기 체험, 충북무형문화재 22호 김영조 선생님의 전통낙화체험, 한국교통대학교의 3D 프린터 체험, 장안부대의 육군 홍보 부스와 동광초, 삼산초 학부모회의 먹거리 제공 봉사활동으로 이번 축제가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한 우리지역 출신인 스타 유투브 크리에이터 갓동민(황동민)의 댄스 공연 및 초대가수 최헌관의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팀의 공연, 관내외 다섯개의 동아리가 모인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응선 보은군의회 회장은 보은군 청소년들의 미래와 성장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김동혁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학생들의 역량과 끼를 발견 할 수 있었고 앞으로 청소년들의 활동에 꾸준한 지원과 응원을 하며, 이번 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 관련 기관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황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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