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청년회, 봉사단체로 재탄생
한농연 청년회, 봉사단체로 재탄생
  • 편집부
  • 승인 2018.09.19 22:06
  • 호수 4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관과 복지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 본격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한농연청년회가 복지관과 만나 복지마인드도 크게 키우고 있다.

생산자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 청년회(회장 이병준)가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그동안 집 청소는 물론 도배 봉사,  재가 장애인 목욕봉사 등을 실시해 몸소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연습하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본격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시동을 건 것이다.

지난 9월 10일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 청년회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의 복지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으로 노인,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수행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등의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노인·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 수행에 대한 대외 홍보활동, 농작물 후원체계까지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준 청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향이자 삶의 터전인 보은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봉사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미선 관장은 "지역의 젊고 유능한 단체와의 협력으로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도 꾀할 수 있다며 기대를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