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한 모든 팀에게 화합상과 훈련지원금 전달
보은군축구협회(회장 이경노)는 지난 9월 16일 인조 A, B구장에서 제19회 보은군체육회장기차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보은군 축구클럽 8개 중에서 동광FC, 시원FC, 수한FC, 장안FC가 참가해 축구인들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정상혁 군수, 김응선 의장, 구왕회 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에 앞서 시원FC 양성호 회장이 보은군 축구의 발전과 시원FC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공로상과 상품을 받았다.
이경노 회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에 축구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한마당 체육회장기차지 축구대회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며 최선을 다하고, 페어플레이로 축구가족간의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참가한 모든 팀에게 화합상으로 훈련지원금과 함께 축구공 하나씩을 전달했다.
시기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축구인들은 화합과 정을 돈독히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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