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영 시민기자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혁)는 오는 9월 29일 제11회 보은군청소년축제가 개최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자치구의 활성화를 통해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정착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자치기구가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
우리 지역 내빈과 청소년들의 참여와 우리지역에서 성장한 인재들의 재능 환원이 더해져 올해 축제는 더욱 내실을 다지게 됐다.
12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우리 지역의 5개 동아리 공연 및 영동군의 댄스 동아리 초청으로 공연 마당이 꾸려질 예정이다.
우리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18세 선거권과 청소년증 홍보를 펼치고 체험 부스에는 우리 지역의 무형문화재 낙화장인 김영조 선생님의 낙화장 체험, 장안부대의 육군 홍보, 드론교육기관인 '피스퀘어'의 드론 체험과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충북자연학습원의 참여로 체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우리지역 학부모님들의 봉사활동 참여와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까지 더해져 호기심과 즐거움이 넘치는 청소년 축제가 될 것이다.
김동혁 관장은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고민을 털어 버리고 즐기는 풍성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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