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치매에 어르신 인지지원서비스 본인부담 없이 이용 가능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공모한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2차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복지관에서는 9월부터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증치매에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지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지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뇌·신체·사회·영양활동 등의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충북보건과학대 작업치료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경증치매어르신에게 전문화된 인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주3회(월12회)로 1일(회) 기본(필수)프로그램 2시간과 자율프로그램 1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 없이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프로그램 신청 및 이용관련 궁금한 내용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담당자(043-544-5446)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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