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 어린이와 엄마들의 그림책 독서동아리 '가온누리(대표 이민영)' 아이들이 지난 8월 11일 보은도서관에서 도윤스님(보은읍 중초 탈골사)과 함께 그림그리기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와 호랑이, 용, 꽃 등을 그려달라 부탁하면 빠른 솜씨로 휼륭한 작품들이 탄생했다. '와'하는 함성과 함께 즐거운 색칠놀이를 하며, 도윤스님이 들려주는 달마이야기로 아이와 엄마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가온누리 독서동아리는 매주 토요일 오전 보은도서관에서 모여 동화책을 읽으며 만들기 놀이와 현장체험학습 등을 진행하며 주말공동육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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