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산사랑 제천 월악산 연합산행
보덕산사랑 제천 월악산 연합산행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8.16 09:17
  • 호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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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이열치열 등산하면서 동문회원간 친목 다져
▲ 보덕산사랑회가 8월 11일 제천 월악산 연합산행 후 다 같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 보덕중학교 동문들로 조직된 보덕산사랑산악회(회장 안광택)는 지난 8월 11일 제천 월악산내 772미터 고지의 북바위산을 등산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폭염도 아랑곳 하지 않고 회원들은 개인별 여력에 따라 1코스 뫼악산장~사사리고개~북바위산~신선대~너럭바위~전망대~물레방아휴게소, 2코스 물레방아휴게소~전망대~너럭바위~신선대~북바위산~물레방아휴게소로 정한 산행구간을 선택해 이열치열하며 나약해진 자신을 추수르는 등 극기훈련을 했다. 또 푸른기운이 충만한 녹음과 그늘이 만들어준 시원한 등산로를 걸으며 자연이 주는 이완효과도 제대로 누리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등 심신의 건강을 다졌다. 함께 물도 나눠마시고 어려운 코스는 손을 잡아 이끌어주는 등 우정도 두텁게  쌓았다.

산행 후에는 휴게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뒤풀이를 하며 폭염 속 산행으로 인해 생긴 피로로 풀며 기운을 충전시켰다.

한편 보덕산사랑회는 안광택 회장, 장안규 사무총장, 신순옥 총무가 집행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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