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실업팀, 불볕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의 향연
보은군청 실업팀, 불볕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의 향연
  • 편집부
  • 승인 2018.07.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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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팀 왼쪽부터 양승전 감독, 조진우, 박준혁, 김덕기, 김혜성, 백정순 선수, 김광식 코치.

보은군청 육상팀(감독 윤태환)과 사격팀(감독 양승전)이 7월의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굴하지 않고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보은군청 육상팀이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2018 홍천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장대높이뛰기 부문 2위(윤대욱)로 은메달을, 창던지기 부문에서 3위(최덕영)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격팀 역시 25일부터 29일까지 나주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36회 실업단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개인전2위(조진우), 단체전3위, 10M 권총 개인전 3위(백정순), 50M 화약총 3자세 부문 2위(김혜성), 3위(조진우), 50M 화약총 복사부문 1위(김혜성), 2위(조진우)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이와 같은 성적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무더위 속에서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당분간 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하반기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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