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관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준공식 개최
노인회관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준공식 개최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8.07.25 22:48
  • 호수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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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컴퓨터실, 베짜기와 짚공예 체험실, 경증치매 전담서비스 제공
▲ 노인회관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준공식에 이응수 노인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노인회관 및 노인주간보호센터'준공식이 지난 7월 2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군의장, 이응수 노인회장 등 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은읍 이평리 복지관 옆에 건립된 노인회관 및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4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1층은 노인주간보호센터로 식당과 조리실, 물리치료실, 생활실, 세탁실, 간호사실을 갖춰 경증치매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치매전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4층은 노인회관으로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가 입주해 노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취미교실이 운영하게 된다. 컴퓨터실과 당구장, 짚공예실, 베짜기 체험실과 바둑장기 외에도 여러칸의 취미교실이 갖춰져 있어 노인여가활동과 교육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민 30% 이상을 차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통합복지센터로서의 기능을 하는 노인회관과 주간보호센터 준공식을 뜻깊게 생각한다.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군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수 노인회장은 "노인회관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이후 들어설 공공실버주택, 치매안심센터 등 노인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여러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 노인의 주거와 권익신장, 취미생활, 치매케어 등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한 노후생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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