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라이온스클럽 최종호 회장 취임
보은라이온스클럽 최종호 회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7.18 23:31
  • 호수 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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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경 회장 1년간 임기 마치고 이임
▲ 최종호(오른쪽에서 두번째)신임회장이 김원경(왼쪽에서 두번째) 이임회장 및 신입회원과 함께 사자후를 외치고 있다.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월 13일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됐다.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고 이임하는 김원경 회장을 격려하고 신임 최종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이날 행사에는 군내 각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우정 참여하고, 영동 및 옥천지역 클럽에서도 대거 참석했다. 또 보은클럽의 자매클럽인 울산 태화강 클럽과 보은클럽을 탄생시킨 청주 라이온스클럽에서도 참여해 우의를 다졌다.

특히 20여년간 라이오니즘을 실천, 평생회원으로 있는 김주희·김종업·윤종태 회원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보은라이온스클럽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이임에 앞서 김원경 회장은 박현춘 회원에게 최우수 회원패를, 박종헌·김광주 회원에게 우수회원패를 전달했다. 권병헌·박성호 회원은 우수신입회원패를, 최종호 회원은 추대패를 받았다.

또 최현수·배훈·이준미·전태성 회원이 총재패를 받았으며, 장은구 회원은 지역부총재패를, 윤태환 회원은 지대위원장 패를, 안상운 회원은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최종호 신임 회장은 김원경 이임회장에게 재직공로패를, 배훈·이준미 회원에게 공로패를, 이서희·이정옥 부인회원은 유공가족패를 전달하고, 울산 태화라이온스클럽에 우정패를 줬다. 이날 이경순·강호권·서진호씨는 신입회원으로 가입해 신입회원패도 받았다.

보은라이온스클럽을 충북 최우수 봉사클럽 은상과 회원확장 우수클럽으로 성장시킨 김원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대과없이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회원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최종호 신임 회장은 "회장에 취임하면서 생각하는 봉사보다 행동하는 봉사 슬로건을 걸고 회원모두가 봉사하고 실천하는 봉사클럽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도움이 필요로 한 곳, 제 손이 뻗치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밝히고 역시 큰 절로서 봉사의지를 다졌다.

한편 신임 집행부는 최종호 회장 외에 1부회장 박현춘, 2부회장 김인식, 3부회장 강문수, 총무 손용환, 재무 최선철, 라이온스테마 전태성, 테일튀스타 조진희, 조직관리부장 장현, 체육봉사분과장 안준모, 대회운용분과장 김경남 회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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