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있어 욕설은 무엇일까? 청소년들에게 있어 욕은 일상으로 자리를 잡고 습관이 되었다.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욕설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렇게 청소년 뿐 만아니라 어린아이들도 욕설을 입에 담고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 한 것이다. 욕설이란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 또는, 남을 저주하는 말이다.
그런데 남을 무시하고, 저주하는 말을 요즘 청소년들 입에서 매일 매일 빼놓지 않고 입에 오르는 수준이다.
욕설의 뜻을 알고 하는 학생도 있겠지만 모르고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특히 욕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간의 감정을 모두 표현하는 만능 단어로 정착해버렸고, 친구사이든지 인터넷 게시판이든지 강조표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가장 많이 쓰이는 욕은 성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패륜아+드립이라는 말로 패드립이 뜨고 있다. 패드립은 자기 부모님이 아닌 상대방 부모님을 욕하는 말인 것이다.
이러한 욕설은 유튜브나 인터넷게시판,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욕에 쉽게 노출이 되는 청소년들과 어린아이들의 습관으로 자리를 잡아 일상에서 표준어마냥 쓰는 것이다.
그래서 청소년들에게 있어 욕설은 대화함에 있어 문장을 더 강조하기위해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욕을 하지 않는다면 단팥 없는 단팥빵처럼 밋밋한 문장이 되어버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김진성(보은고 3)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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