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라이온스클럽 한정환 회장 취임
마로라이온스클럽 한정환 회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7.11 22:46
  • 호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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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다하겠다"
▲ 한정환 취임회장(사진 왼쪽)이 이임하는 김상진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로라이온스클럽 김상진 회장 이임 및 한정환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7월 7일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지구 총재 및 보은과 옥천, 영동지역의 라이온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해 그동안 고생한 김상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정환 회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클럽기와 사회봉 및 회장배지와 휘장 등을 전수받은 한정환 신임 회장은 "선배 라이온과 회원들의 존귀한 뜻 받들어 봉사에 더욱 앞장서 함께 웃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 봉사클럽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마로클럽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판수·김삼균·김영선씨가 회원 만장일치로 마로클럽에 가입, 모든 회원들 앞에서 선서, 회원으로서 첫 행보를 시작했다.

한정환 회장은 보덕중학교 구자민·안지우·지원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국제재단기금도 기탁했는데 한정환 신임 회장은 1천불을 기탁해 라이온스 창시자인 멜빈존스패 및 지구 사자대상을 받았다. 또 이윤화 회원도 900불을 전달해 지구총재 감사장을 받았고, 김상진 이임 회장·주영운 회원은 500불을 전달해 감사패를 받고, 이상운·구오서·백종훈 회원은 300불을 전달해 감사장을 받았다.

이밖에 유공 회원들에게 각종 유공표창장이 수여됐다. △지구총재상 : 구상회 △4지역부총재상 : 김진배 △제2지대위원장상 : 윤무상 △우수회원상 : 박종완·이재성 △유공네스상 : 김정미(구상회 회원 부인) 네스가 받았다.

한편 1991년 9월 뉴보은클럽 후원으로 창립돼 평생회원 4명을 포함해 37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회장 한정환, 1부회장 주영운, 2부회장 이상운, 3부회장 이재성, 총무 윤무상, 재무 백종훈, 라이온테마 박종완, 테일튀스타 황순구, 이사 김재동·정경식·전창호·김종상·배형열·구상회 회원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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