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트클럽, 볼링대회 2년 연속 우승
스파트클럽, 볼링대회 2년 연속 우승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8.06.27 23:46
  • 호수 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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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보은군볼링협회장기 개최
▲ 제23회 보은군볼링협회장기 대회에서 우승한 스파트클럽 선수들이 김도화 협회장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파트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볼링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해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보은군볼링협회(회장 김도화)는 지난 6월 24일 '제23회 보은군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를 태양볼링장에서 개최했다. 12개 볼링동호회에서 30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파트클럽 B팀은 총 1천909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2위의 다사랑클럽 A팀 1천888점을 제치고 우승을, 3위는 스파트A팀, 4위 화이트핀G, 5위는 데블스D팀이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 1위는 704점을 기록한 이영준 선수가 우승을, 2위에 이준범 선수, 3위 이승기 선수가 차지하고 여자부 1위는 671점을 기록한 맹순희 선수가 우승을, 2위에 설은지 선수, 3위 양명진 선수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아차상 대영식품A팀, 노력상 롤링스톤즈, 화합상 시니어, 행운상 화이트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자전거와 선풍기,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으로 행운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많은 어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해 볼링을 통해 자신의 건강은 물론 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드높이는 생활체육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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